• Total : 2374016
  • Today : 783
  • Yesterday : 831


눈물

2010.04.22 08:24

요새 조회 수:3731

     가슴에 흐르는
      강줄기가 있다.

      나를 사랑하는 
      샘물이 있다

     두 눈을 타고 흘러
     내리는 정화수다.

     하늘의 빗줄기가
       내 가슴으로
     흘러내린다.

     마음을 청소하고
    분노를 가라앉힌다


       맑고 청아한
     고운 물결로
      에너지로
     

      정신이 맑아지고
      얼굴에는 광택이 

      아름다움을 만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 그냥 곁에 있어보아라 [1] 지혜 2011.11.12 3268
39 봄밤 [3] 물님 2012.05.03 3266
38 [2] 도도 2012.03.09 3258
37 [3] 도도 2012.02.21 3258
36 안시성 옹기 터에서 [2] 지혜 2011.08.27 3258
35 불면도 호사다 [1] 지혜 2011.09.08 3257
34 살사리꽃, 꽃길에서 [1] 지혜 2011.10.15 3255
33 메밀꽃 질 무렵 [1] 지혜 2011.10.05 3253
32 옥수수 편지 [1] 지혜 2011.08.22 3249
31 괴물 [1] 지혜 2011.10.09 3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