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에게
2010.04.22 19:03
육체곁에 조는 영혼아
언제한번 소리치며
온전하게 살아 보았느냐
권력에 눌리고
명예에 눌리고
돈에 눌리던 육체를
벗어나 보았느냐
이제
너는
앞 발을 들어
욕망에 볼모가 된
육체를 차고 나가거라
그래서
진리가 숨쉬는
자유를 얻어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00 | 순천의 문으로 [1] | 지혜 | 2012.03.10 | 3679 |
199 | 물 [2] | 도도 | 2012.03.09 | 3268 |
198 | 거기까지 [2] | 지혜 | 2012.03.07 | 3660 |
197 | 설아다원 후박나무가 [2] [93] | 물님 | 2012.02.29 | 4338 |
196 | 봄비 [6] | 샤론(자하) | 2012.02.27 | 3610 |
195 | 모악산 산골물 [1] | 도도 | 2012.02.27 | 3388 |
194 | 우리 사람이니까요 [91] | 지혜 | 2012.02.25 | 6738 |
193 | 손자일기 3 [1] | 지혜 | 2012.02.23 | 3394 |
192 | 어떤 날 풍경 | 지혜 | 2012.02.22 | 3464 |
191 | 꽃 [3] | 도도 | 2012.02.21 | 32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