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8142
  • Today : 803
  • Yesterday : 934


2010.11.15 00:10

요새 조회 수:2663

       푸른 빛깔의 잔상이 아련하게

        눈가를 스친다.

 

       몽상이 현실이라고

       스케치해 보이고

 

      생각이 나를 만든다고

      멋진 모습, 잘난모습이

      그려질때 입가의 미소가

 

     되고 싶은대로 그리는

    요술가의 능력을 맘껏 발휘한다.

 

   그속에서는 어떤것도 용서되고

    무엇도 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시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0 바람의 흔적 [2] 하늘 2011.06.04 2586
119 자화상 [2] 지혜 2012.01.21 2616
118 강 선생의 목련차 [3] 지혜 2012.01.07 2619
117 연꽃 서정 [1] [17] 지혜 2012.06.29 2637
116 낙화 (落花 ) 에덴 2010.04.22 2646
» 요새 2010.11.15 2663
114 처음입니다, 내게는. [2] 하늘 2011.06.16 2663
113 마중물 [4] 지혜 2012.01.19 2676
112 내사랑의고향 [5] 샤론 2012.01.16 2680
111 오늘 그대에게 [9] 도도 2012.01.09 26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