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3882
  • Today : 649
  • Yesterday : 831


그대가 그리운 건

2011.01.18 10:00

하늘 조회 수:4418






그대가 그리운 건 



                   /신 영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얼굴이
그대의 모습이
보고 싶어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마음이
그대의 가슴이
간절해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순수함이
그대의 진실함이
고마워서만은 아닙니다
 
그대가 그리운 건
그대의 열어놓은 세상이
그대의 푸른 하늘이
나의 꿈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01/17/2011.
        하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0 봉우리 -텐러버에게 [3] 물님 2010.04.06 4230
219 당신의 작품 속에는 [4] 도도 2010.01.31 4224
218 새가 되어 [2] 요새 2010.04.24 4212
217 영혼에게 [1] 에덴 2010.04.22 4209
216 소금 댓글 [2] 하늘꽃 2010.02.06 4205
215 요새 2010.11.15 4199
214 아들아 ,봄 길은 [3] 물님 2011.04.26 4195
213 이천 십년 붓다 [1] 지혜 2010.05.27 4195
212 음식 [1] 요새 2010.04.28 4194
211 친구 [4] 요새 2010.01.28 4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