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7028
  • Today : 1099
  • Yesterday : 991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2810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0 사려니 숲길 [1] 물님 2011.12.01 2714
109 정의正義는 거기에 지혜 2011.12.04 2599
108 최강 무기 [1] 지혜 2011.12.06 2760
107 추위 익히기 [3] 지혜 2011.12.14 3385
106 바람은 [2] 지혜 2011.12.17 2770
105 새벽, 시인 [3] 지혜 2011.12.20 2662
104 벼 - 물 [1] 물님 2011.12.24 2768
103 손자 일기 2 [1] 지혜 2011.12.24 2659
102 눈꽃, 길 [1] 지혜 2011.12.29 2717
101 약속 [1] 지혜 2012.01.04 2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