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4638
  • Today : 713
  • Yesterday : 1142


2010.11.15 00:10

요새 조회 수:3439

       푸른 빛깔의 잔상이 아련하게

        눈가를 스친다.

 

       몽상이 현실이라고

       스케치해 보이고

 

      생각이 나를 만든다고

      멋진 모습, 잘난모습이

      그려질때 입가의 미소가

 

     되고 싶은대로 그리는

    요술가의 능력을 맘껏 발휘한다.

 

   그속에서는 어떤것도 용서되고

    무엇도 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시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0 그대는 내게 - 故 박완서 선생님을 추모하면서... [2] 하늘 2011.01.27 3873
229 꿈을 안고 살아 가는 넌... [3] 요새 2010.06.01 3873
228 소금 댓글 [2] 하늘꽃 2010.02.06 3872
227 친구 [4] 요새 2010.01.28 3870
226 그릇들의 대화 [1] 요새 2010.03.19 3867
225 Sufi Dance - Asha (Denis Quinn) [3] Saron-Jaha 2013.07.24 3866
224 道峰에 오르며 에덴 2010.04.22 3863
223 2010 송년모임 [1] 에덴 2010.12.20 3859
222 아들아 ,봄 길은 [3] 물님 2011.04.26 3858
221 지휘자에게 보면대가 있듯이 [3] 도도 2010.01.05 3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