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에서
2013.06.16 07:01
천지에서
홀로 온 것 아니네요
보냄 받아 왔네요
어떻게든 가야지요
칼산이 무너지도록
우리는 상처로부터
하늘 눈을 보아요
쉼 없이 들고 나도
이 숨결 내 것 아닌
생멸을 짊었어도
무엇도 네 것 아닌
우리는 발끝에 엎드려 준
하늘 등에 올라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70 | 길에서 [2] | 마음 | 2010.12.03 | 3909 |
| 69 | 음식 [1] | 요새 | 2010.04.28 | 3912 |
| 68 | 경각산 패러글라이더장에서 [1] | 물님 | 2011.04.01 | 3918 |
| 67 | 지휘자에게 보면대가 있듯이 [3] | 도도 | 2010.01.05 | 3922 |
| 66 | 사랑하면 [3] | 요새 | 2010.02.11 | 3923 |
| 65 |
내가 네안에
[3]  | 하늘꽃 | 2010.01.16 | 3930 |
| 64 | 당신의 작품 속에는 [4] | 도도 | 2010.01.31 | 3933 |
| 63 | Sufi Dance - Asha (Denis Quinn) [3] | Saron-Jaha | 2013.07.24 | 3933 |
| 62 | 아들아 ,봄 길은 [3] | 물님 | 2011.04.26 | 3934 |
| 61 |
북소리
[3] | 하늘꽃 | 2010.01.09 | 3935 |
검산이 무너져 내리도록 오늘도 정화의 시로서 성화의 여정을 밟아가시는 지혜님
하느님께서 함께 하시고 그분의 평화가 함께하시기를 비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