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0244
  • Today : 1470
  • Yesterday : 1280


'화'란 이름의 나의 아기에게

2013.09.10 14:48

솟는 샘 조회 수:2220

'화'란 이름의 나의 아기에게

 

 

내 안에

네가 있구나. 

 

네가 겁이 나서

나는 한참동안이나

너를 멀리했구나.

 

그래,

 

이제서야

나는 너를 품어볼 엄두를 내 본단다.

 

사랑스럽다고 하기가

좀 어색하지만

 

너를 따스한 맘으로 품어주고 싶구나.

 

화란 이름의 너를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60 봄 편지 [3] 지혜 2012.03.17 2161
159 못 하나만 뽑으면 지혜 2012.04.01 2165
158 천국과 지옥 [2] 지혜 2012.11.15 2165
157 가을 [1] 마음 2013.09.11 2166
156 풍경 [1] 지혜 2012.03.16 2173
155 그 길을 가고 싶다 지혜 2012.05.01 2180
154 칠월의 바람 [1] file 물님 2012.07.13 2189
153 그래 공이구나 지혜 2011.07.27 2193
152 바람은 [2] 지혜 2011.12.17 2193
151 어떤 날 풍경 지혜 2012.02.22 2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