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6288
  • Today : 954
  • Yesterday : 933


先生님前 上書

2013.02.08 08:53

물님 조회 수:2193

 

先生님前 上書 2

              솟는 샘

당신은 천산을 바라보며

허무를 보시는 군요.

우리는 그런 당신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삶을 보고 있습니다.

나다움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가 당신이 바라보는 그 천산을 바라보는 자리에 가게 될 때

그래서 그 천산을 이해하게 될 때

그 때

우리는 비로소 완전한 하나가 되겠지요.

 

온!

 

옴...........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 그대의 하늘을 열어야지 [1] 지혜 2011.10.06 2195
» 先生님前 上書 [2] 물님 2013.02.08 2193
68 [1] 지혜 2013.10.01 2191
67 대목大木 [1] 지혜 2012.09.13 2189
66 간이역에서 [1] 지혜 2011.10.17 2186
65 억새 [1] 지혜 2013.10.18 2185
64 술이 부는 피리 [1] 지혜 2011.08.27 2184
63 봅볕 아래에서 [1] 지혜 2012.04.27 2181
62 관계 [2] 지혜 2011.08.31 2181
61 옥수수 편지 [1] 지혜 2011.08.22 2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