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4868
  • Today : 467
  • Yesterday : 1527







옥수수 알맹이 맺혀가듯이 주렁주렁 고드름 익어가는
불재의 겨울은 여전히 어머니 품속같은 눈의 세상입니다..


물님은 여전히 진달래 가족들과 산과 바람, 큰 형님 태양, 나무들, 산에사는 동물과 새들이
손모은 가운데 영혼을 적시고 대지를 울리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어둠과 마이너스의 세상에서 플러스에 세계로의 도약이 십자가의 의미이듯이
애벌레의 의식에서 멈추지 않고  일체에 걸림없는 나비로 업그레이드해야하며,
그 도약을 위해서  명상과 기도하실 것을 주문하셨습니다.


이 순간 아이들은 문 밖에서 고드름산과  낭만강아지, 아기눈사람을 만들고
이들과 어울려 놀고 있었죠.
눈과 함께 신나게 노는 아이들을 보며 늙음이란 눈이 와도 고드름이 매달려도
늘 그렇게 아무 느낌이 없는 상태라는 사실을 새삼 발견했습니다.


김만진, 정복화님은 2.20일 서울로 이사하십니다.


북미 인디언 호피족은 2월을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달이라고 이름지었는데
기도와 명상 속에서 육체와 영혼을 정화하고 그 속에서 사랑과 평화가
움터 나기를 기도드립니다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6 CBS합창단 공연 file 도도 2016.12.23 1732
345 기권사님과 함께... [2] file 도도 2016.04.03 1732
344 석가탄신일 귀신사 방문 file 도도 2014.05.06 1732
343 용인향상교회 김향순 집사님 가족 file 도도 2018.07.10 1731
342 전북 CBS 연합찬양제 file 도도 2017.10.30 1731
341 영님네 마을 치즈축제 file 도도 2015.10.17 1731
340 진달래마을[9.27] [3] file 구인회 2009.09.29 1731
339 풍경(1.18) [1] [16] file 구인회 2009.01.20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