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8951
  • Today : 892
  • Yesterday : 1013


데카그램 이소 문연남 문인화 전시작품

2008.04.09 16:41

운영자 조회 수:2752





< 작품 1>
내 안에 이렇게
눈이 부시게 고운 꽃이
있었다는 것을
나는 몰랐습니다.
몰랐어요.
정말 몰랐습니다.
처음이에요.
당신에게 나는
이세상 처음으로
한송이 꽃입니다.
-김용택 시 중에서-


<작품2>
함께 흘러가거나
홀로 머물거나
자유다.
나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그대를 느낄

있으므로
-이소-
# 4월 10일까지 전주 예술회관에서 전시중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5 갈릴리 바다에서 [2] file 도도 2012.02.12 2074
194 꽃길 file 도도 2016.04.05 2072
193 스데반 file 도도 2019.03.05 2071
192 부활의 감사절 기념 [1] file 구인회 2009.11.29 2071
191 영 ~ 다연 file 구인회 2009.07.18 2070
190 순창 강천산 맨발길을 걸으며... file 도도 2017.10.16 2069
189 최후의 항전지 마사다 [1] file 도도 2012.03.03 2069
188 인도 참새들의 둥우리 공동체 [1] file 도도 2015.06.29 2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