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5439
  • Today : 105
  • Yesterday : 933


불재 캐빈

2008.06.11 21:07

운영자 조회 수:2369





양말과 신발을 훌러덩 벗고
도랑물에 들어가
허리춤이 다 보이면서까지
미나리를 심는
온몸으로 북을 두드리며
신나는 캐빈이
"여기 남고 싶어요"라는 말을 남기고
다녀온다고 하며 갔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70 진달래의 구서영 [2] 구인회 2008.10.26 3234
369 허공에 기대는 기술 [2] file 다연 2008.10.26 2484
368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구인회 2008.10.23 2135
367 하 늘 file 구인회 2008.10.23 2404
366 보물찾기(장기자랑) [1] file 구인회 2008.10.19 2139
365 저물어가는 캠프(음악의 향연) [2] file 구인회 2008.10.19 3263
364 성차광명成此光明 file 구인회 2008.10.19 2440
363 캠프(알님의 와인 아카데미) [1] file 구인회 2008.10.19 2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