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2037
  • Today : 892
  • Yesterday : 1521


꽃자리

2013.02.14 09:20

물님 조회 수:2153

 

 

꽃자리 

 

     구상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3 물.1 [3] 요새 2010.07.22 1300
322 [2] 요새 2010.09.09 1300
321 꽃 꺾어 그대 앞에 [1] file 구인회 2010.01.30 1303
320 언젠가도 여기서 [1] 물님 2012.06.18 1304
319 사랑이 명령하도록 하라 [2] 물님 2016.02.05 1306
318 거룩한 바보처럼 물님 2016.12.22 1310
317 봄날에 [1] 요새 2010.01.01 1314
316 진정한 여행 물님 2017.02.24 1316
315 봄 소식 하늘꽃 2009.03.02 1320
314 사로잡힌 영혼 [1] 물님 2018.09.05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