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7339
  • Today : 609
  • Yesterday : 980


꽃자리

2013.02.14 09:20

물님 조회 수:3513

 

 

꽃자리 

 

     구상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앉은 자리가 꽃자리니라!

 

네가 시방 가시방석처럼  여기는

너의 앉은 그 자리가

바로 꽃자리니라.

 

반갑고 고맙고 기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3 눈 / 신경림 구인회 2012.12.24 2894
312 가을의 기도 물님 2012.11.11 2839
311 마음의 지도 물님 2012.11.05 2951
310 그대는 웃으려나 /함석헌 구인회 2012.10.27 2974
309 낙화 - 이 형기 물님 2012.10.23 3052
308 눈물과 미소 -칼리지브란 구인회 2012.10.22 2994
307 모든 것을 사랑에 걸어라 / Rumi 구인회 2012.10.12 2942
306 진은영, 「훔쳐가는 노래」 물님 2012.10.09 3034
305 山 -함석헌 구인회 2012.10.06 2867
304 둥우리여 - 백글로리아 [2] 구인회 2012.09.26 3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