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011.07.24 08:58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댓글 2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70 | 답청踏淸 [1] | 지혜 | 2013.12.07 | 2130 |
169 | 겨울빈들 [1] | 제로포인트 | 2012.12.20 | 2134 |
168 | 씨앗의 힘 [2] | 지혜 | 2011.10.12 | 2135 |
167 | 그 사이에 [1] | 지혜 | 2011.08.04 | 2136 |
166 | 그 꿈 [1] | 물님 | 2013.03.05 | 2138 |
165 | 닫혀진 아침 [1] | 지혜 | 2011.10.11 | 2141 |
164 | 공부 잘 한 날 [1] | 지혜 | 2011.08.06 | 2148 |
163 | 사과 [1] | 지혜 | 2011.10.08 | 2148 |
162 | 봄 편지 [3] | 지혜 | 2012.03.17 | 2157 |
161 | 생각과 사실의 공간에서 보면 [2] | 지혜 | 2011.07.21 | 21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