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가락 - 이보름 작품 -
2008.04.03 23:09
만물이 꼼지락거리는데
나도 어찌 꼼지락거리지
않을 수 있겠는가
이 봄밤에
- 발가락 -
이병창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63 | 행복 - 헤르만 헤세 | 물님 | 2021.01.18 | 2499 |
362 | 선비가 가을을 슬퍼하는 이유 | 물님 | 2020.09.09 | 2511 |
361 | 헤르만 헤세 - 무상 | 물님 | 2021.03.18 | 2513 |
360 | 나비에게 | 요새 | 2010.07.18 | 2538 |
359 | 행복 - Hermann Hesse | 물님 | 2019.12.07 | 2539 |
358 | 길 | 물님 | 2020.09.05 | 2548 |
357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물님 | 2016.03.08 | 2552 |
356 | 흰구름 | 물님 | 2017.10.24 | 2560 |
355 | 꽃 | 요새 | 2010.03.15 | 2567 |
354 | 생명의 노래 [1] | 구인회 | 2010.01.27 | 2584 |
잘생긴 발바닥 둘
피곤한 발바닥 셋
參萬古一成荀
우주의 산 기운이
어린 순을 향하고 있듯이
물님의 기운이 천지에 어려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