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 깃들여
2016.09.29 02:51
| ||
나무들은 난 대로가
그냥 집 한 채. 새들이나 벌레들만이 거기 깃들인다고 사람들은 생각하면서 까맣게 모른다. 자기들이 실은 얼마나 나무에 깃들여 사는지를! - 정현종의 시 ''나무에 깃들여'' 중에서 - |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3 | 까미유 끌로델의 詩 | 구인회 | 2020.05.10 | 2423 |
32 | 먼 바다 | 구인회 | 2010.01.31 | 2422 |
31 | 별 헤는 밤 / 윤동주 | 구인회 | 2010.02.08 | 2421 |
30 | 가을 몸 | 물님 | 2017.11.02 | 2414 |
29 | 나도 어머니처럼 - 박노해 | 물님 | 2019.05.13 | 2413 |
28 | 자작나무 | 물님 | 2020.10.24 | 2408 |
27 | 별의 먼지 - 랭 리아브 [1] | 도도 | 2020.11.23 | 2406 |
26 | 낭만이란 반드시 있어야 한다 | 물님 | 2016.09.01 | 2403 |
25 | 비밀 - 박노해 | 물님 | 2016.11.12 | 2396 |
24 | 참 닮았다고 | 물님 | 2016.09.04 | 23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