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까지
2012.03.07 08:11
거기까지
어떤 생각이
나를 데려다
슬픔 앞에 부려놓았습니다
그 슬픔은
발이 시리도록
걷고,
또 걸어가게 하고 있습니다
생각도
슬픔도
나도 아닌
거기,
거기까지 오게 하고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00 | 내 어머니 무덤가에 [3] | 하늘 | 2010.06.30 | 4085 |
199 | 축복1. [1] | 요새 | 2010.02.21 | 4082 |
198 | 목숨 소리 | 지혜 | 2014.02.28 | 4079 |
197 | 고흐가 귀를 자른 진짜 이유 [2] | 물님 | 2010.03.01 | 4066 |
196 | 한춤 | 요새 | 2010.07.08 | 4052 |
195 | 춤1. | 요새 | 2010.03.21 | 4040 |
194 | 요새의 꿈 | 요새 | 2010.03.27 | 4033 |
193 | 그리움 [1] | 요새 | 2010.04.01 | 4022 |
192 | 축복2 [1] | 요새 | 2010.03.07 | 4018 |
191 | 진달래교회 [2] | 선한님 | 2013.12.09 | 3993 |
연륜만큼이나
거기까지
시심이 깊어지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