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
2012.07.19 15:50
돋보기
실과 바늘이
땅과 하늘이 하나이듯이
사람과 신이
둘이 아니다
멀리,
그리고
자세히
머리를 숙이고 보면
모두
맞닿아 있다
나를
세상이 업고
나는
세상을 안고 간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0 | 죽은 게의 당부 [1] | 지혜 | 2011.08.08 | 3429 |
159 | 저 산은 [2] | 지혜 | 2011.07.29 | 3431 |
158 | 겨울 춘몽 [3] [6] | 지혜 | 2013.03.04 | 3432 |
157 | 새롭게 깨어나는 오월! 의식의 도약이 일어나는 오월이기를!! | 물님 | 2012.05.15 | 3434 |
156 | 미움과 놀다 [1] | 솟는 샘 | 2013.11.05 | 3434 |
155 | 몸살 [1] | 지혜 | 2011.09.17 | 3437 |
154 | 외로움 [3] | 요새 | 2010.03.23 | 3447 |
153 | 언제쯤 - 2012 부활절 | 지혜 | 2012.04.12 | 3451 |
152 | 우산 속 산책 [1] | 지혜 | 2012.07.27 | 3452 |
151 | 아침 기도 [1] | 지혜 | 2011.08.07 | 3457 |
자타불이 自他不二,
자신의 삶을 그분께 열어놓는 사람들이 그 분의 사랑을 경험한다고 하는데
지혜님이 바로 그런분이 아니신가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