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9297
  • Today : 488
  • Yesterday : 904


외로움

2010.03.23 06:37

요새 조회 수:3355

      사방을 둘러본다
      보이는 것은  가야할 산뿐

      마음 둘 곳이  없어라
      어딘가에서 들리는 꾀꼬리
      소리에 적막함을 달래본다.

      어디에서 찾을 까 !
      이리 기웃 저리 기웃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네

      향기로운 삶을 위해서
      밤낮의 아픔을  마른 노래
      로 불러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0 냉이 밭 [3] [10] 지혜 2013.03.28 4636
259 낙엽 쌓인 숲길을 걸으며 5행시 짓기 [1] 도도 2021.11.09 4617
258 천산 가는 길 [5] file 물님 2010.07.11 4396
257 아직은 덜 외로운 사람 [5] 하늘 2010.09.10 4392
256 사월은 [1] 지혜 2013.04.12 4353
255 조문(弔問) [2] 물님 2010.12.26 4350
254 새벽 울음이여! [2] 하늘 2010.09.21 4341
253 월든 호수(Walden Pond)에서 [3] file 하늘 2010.09.30 4340
252 서로의 모습 속에서 [2] 하늘 2011.04.18 4313
251 무엇 [1] 요새 2010.01.18 4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