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록과 눕다
2010.05.11 12:40
눈높이 아래로
연록의 자연이
눕는다
손으로 쓰다듬으니
파르르 떨며 웃는다
네가 뿜어내는 녹색 빛으로
나 연록이 되어
그 중심으로 들어가
걷는다
내가 연록이고
연록이 나되어
연초록의
빛을 뿜는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 | 설아다원 후박나무가 [2] [93] | 물님 | 2012.02.29 | 4165 |
39 |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4] | 이슬 | 2010.09.08 | 4196 |
38 | 있구나! 좋구나! 그렇구나 [4] | 물님 | 2011.03.04 | 4202 |
37 | 특별한 선물 [2] | 하늘 | 2010.12.20 | 4203 |
36 | 천지에서 [1] | 지혜 | 2013.06.16 | 4203 |
35 | 이상화꽃 폈다기에 | 지혜 | 2014.02.17 | 4208 |
34 | 그대가 그리운 건 [4] | 하늘 | 2011.01.18 | 4209 |
33 | 참사람이 사는 법 - [1] | 물님 | 2010.10.10 | 4211 |
32 | 쑥 바라보기 [2] [2] | 도도 | 2013.03.29 | 4226 |
31 | 그대에게 가는 길 [4] | 하늘 | 2011.04.13 | 4233 |
빛의 에덴님
자연을 보는 눈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