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2010.11.15 00:10
푸른 빛깔의 잔상이 아련하게
눈가를 스친다.
몽상이 현실이라고
스케치해 보이고
생각이 나를 만든다고
멋진 모습, 잘난모습이
그려질때 입가의 미소가
되고 싶은대로 그리는
요술가의 능력을 맘껏 발휘한다.
그속에서는 어떤것도 용서되고
무엇도 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시간이 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80 | 약속 [1] | 지혜 | 2012.01.04 | 3392 |
179 | 눈꽃, 길 [1] | 지혜 | 2011.12.29 | 3295 |
178 | 손자 일기 2 [1] | 지혜 | 2011.12.24 | 3226 |
177 | 벼 - 물 [1] | 물님 | 2011.12.24 | 3384 |
176 | 새벽, 시인 [3] | 지혜 | 2011.12.20 | 3292 |
175 | 바람은 [2] | 지혜 | 2011.12.17 | 3368 |
174 | 추위 익히기 [3] | 지혜 | 2011.12.14 | 3861 |
173 | 최강 무기 [1] | 지혜 | 2011.12.06 | 3400 |
172 | 정의正義는 거기에 | 지혜 | 2011.12.04 | 3175 |
171 | 사려니 숲길 [1] | 물님 | 2011.12.01 | 32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