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의 고독
2011.09.02 08:01
똥의 고독
<style> p {margin-top:0px;margin-bottom:0px;} </style>
너는
네 그리움에
베어서 울고
나는
네 눈물로
베어서 운다
아무도
닦아 줄 수 없다
뚝뚝 떨어지다가
줄줄 흘리는
네 그리움의 똥
누구도
대신 누워 줄 수 없다
내 지독한 똥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20 | 여름 향기 [2] | 지혜 | 2011.08.02 | 2396 |
| 119 | 그래 공이구나 | 지혜 | 2011.07.27 | 2396 |
| 118 | 아침 기도 [1] | 지혜 | 2011.08.07 | 2392 |
| 117 | 달떴네 [4] | 솟는 샘 | 2013.10.22 | 2391 |
| 116 | 생각과 사실의 공간에서 보면 [2] | 지혜 | 2011.07.21 | 2387 |
| 115 | 둥지를 버린 새로부터 [1] | 지혜 | 2012.08.17 | 2386 |
| 114 | 겨울빈들 [1] | 제로포인트 | 2012.12.20 | 2385 |
| 113 | 사과 [1] | 지혜 | 2011.10.08 | 2381 |
| 112 | 씨앗의 힘 [2] | 지혜 | 2011.10.12 | 2377 |
| 111 | 공부 잘 한 날 [1] | 지혜 | 2011.08.06 | 2369 |
그렇습니다
숨도
눈물도
웃음도
아무도 대신해 줄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