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8475
  • Today : 570
  • Yesterday : 1175


마늘을 보다

2011.12.01 22:54

지혜 조회 수:3043

마늘을 보다

 

 

 

벗기고

빻아지고

사라져서

존재의 불을 켠다

 

깨끗한 헌신으로

비로소

마늘은

마늘이 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 [1] 지혜 2013.03.24 3058
39 봄밤 [3] 물님 2012.05.03 3057
38 [3] 도도 2012.02.21 3057
37 내게 읽힌 사랑 [1] 지혜 2011.08.24 3056
36 환절기 [1] 지혜 2011.08.21 3054
35 손자 일기 2 [1] 지혜 2011.12.24 3052
34 先生님前 上書 [2] 물님 2013.02.08 3051
33 삶의 적정 온도 [2] 지혜 2011.08.29 3050
32 보이잖니 지혜 2011.11.24 3045
» 마늘을 보다 지혜 2011.12.01 3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