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8591
  • Today : 686
  • Yesterday : 1175


눈물

2010.04.22 08:24

요새 조회 수:3615

     가슴에 흐르는
      강줄기가 있다.

      나를 사랑하는 
      샘물이 있다

     두 눈을 타고 흘러
     내리는 정화수다.

     하늘의 빗줄기가
       내 가슴으로
     흘러내린다.

     마음을 청소하고
    분노를 가라앉힌다


       맑고 청아한
     고운 물결로
      에너지로
     

      정신이 맑아지고
      얼굴에는 광택이 

      아름다움을 만난다.
이 게시물을
목록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0 칠월의 바람 [1] file 물님 2012.07.13 3200
189 걸음마 [1] 도도 2012.11.30 3200
188 8월의 코스모스 [1] 지혜 2011.08.12 3201
187 손자 [1] 지혜 2011.10.13 3201
186 저녁 기도 [1] 지혜 2011.08.05 3203
185 대붕날다 [4] file 샤론 2012.05.21 3207
184 아침 [1] 마음 2012.08.18 3207
183 추석 비 [2] 지혜 2011.09.11 3208
182 그가 빈 몸을 반짝일 때 [1] 지혜 2011.07.26 3210
181 벽으로 [4] 지혜 2012.06.23 3210
쓰기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