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2010.09.08 13:59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이슬
나를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나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으니까요
정말
가련한 사람은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고
감정에
휘말리지 않으려
애를 쓰는 사람이지요.
정말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지요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0 | 한춤 | 요새 | 2010.07.08 | 4102 |
49 | 내 어머니 무덤가에 [3] | 하늘 | 2010.06.30 | 4141 |
48 | 애고머니 [1] | 지혜 | 2010.06.04 | 4263 |
47 | 꿈을 안고 살아 가는 넌... [3] | 요새 | 2010.06.01 | 4308 |
46 | 이천 십년 붓다 [1] | 지혜 | 2010.05.27 | 4232 |
45 | 연록과 눕다 [2] | 에덴 | 2010.05.11 | 4191 |
44 | 사랑 쇼핑백 [1] | 에덴 | 2010.05.11 | 4337 |
43 | 음식 [1] | 요새 | 2010.04.28 | 4222 |
42 | 보르미 결혼식날~ [2] | 에덴 | 2010.04.26 | 4217 |
41 | 새가 되어 [2] | 요새 | 2010.04.24 | 4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