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
2011.09.17 05:53
몸살
신호를 무시했다
찬 바람과
더운 바람이
추돌했다
경보를 무시했다
머리와 손발이
충돌했다
입원을 요하지 않는
가벼운 접촉 사고였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80 | 문어 사람 [1] | 지혜 | 2011.08.30 | 2880 |
279 | 선생님은 [1] | 지혜 | 2011.09.09 | 2882 |
278 | 바다에게 [2] | 지혜 | 2011.08.15 | 2907 |
277 | 바람의 이유 [1] | 지혜 | 2011.09.01 | 2910 |
276 | 새벽 풍경 [1] | 지혜 | 2011.09.15 | 2941 |
275 | 겨울 금강 [1] | 지혜 | 2012.12.24 | 2943 |
274 | 무엇이 구원인가? [1] | 지혜 | 2011.08.16 | 2952 |
273 | 첫눈 앞에서 [2] | 지혜 | 2012.12.17 | 2952 |
272 | 처서 [1] | 지혜 | 2011.08.25 | 2954 |
271 | 백수도로에서 백수가 되기로 했네 | 지혜 | 2011.10.24 | 2955 |
가벼운 접촉사고.. ㅋ
다행입니다
푹 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