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4676
  • Today : 664
  • Yesterday : 916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2665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0 간이역에서 [1] 지혜 2011.10.17 2624
189 저 산은 [2] 지혜 2011.07.29 2625
188 대붕날다 [4] file 샤론 2012.05.21 2625
187 어둠이 집을 지었지만 지혜 2011.10.23 2626
186 벼 - 물 [1] 물님 2011.12.24 2628
185 겨울빈들 [1] 제로포인트 2012.12.20 2628
184 맴맴 지혜 2011.10.22 2629
183 천국과 지옥 [2] 지혜 2012.11.15 2629
182 내 안의 나 ,나, 나 [1] 지혜 2011.07.30 2630
181 최강 무기 [1] 지혜 2011.12.06 2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