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8
간밤에 눈이 내려
어린 잎에 눈이 내려
여린 꽃잎에 눈이 내려
어쩌나....
아침해가 빛을 내자
금새 녹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빛깔들이 사방으로 나타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마주하는 시련과 고통도
봄눈 녹듯 사라지는 순간이 있음을 알려주는
싸인을 보여줍니다.
자연은 새로운 세상을 늘 준비하고 열어주고 있습니다.
"무너졌다, 무너졌다. 큰 바벨론이 무너졌다!"(요한계시록 18:2)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권세가 오로지 우리 하나님의 것이라."(요한계시록 19:1)
오즈음 요한계시록에 푹 빠져서 새롭게 눈 뜨고 있는.우리 진달래 가족들을
축복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55 | 나도나무 나무도나 [2] | 샤론 | 2012.01.14 | 4597 |
354 | 경각산 나들이 7 [7] | sahaja | 2008.04.14 | 4600 |
353 | 부활주일 맞이 | 도도 | 2018.03.31 | 4604 |
352 | 해남사정교회목사 시냇물 | 운영자 | 2007.08.13 | 4607 |
351 | 편백 숲길 걷기 [2] | 도도 | 2012.01.14 | 4609 |
350 | 요한계시록을 다 외우시는 손목사님 | 도도 | 2021.11.16 | 4617 |
349 | 사성암 | 도도 | 2020.03.16 | 4621 |
348 | 진달래마을 풍경(2월10일 말씀) [1] | 구인회 | 2008.02.14 | 4625 |
철 지난 눈보다 피어나는 꽃이 강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