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2225
  • Today : 691
  • Yesterday : 1259


물님 귀신사의 봄날

2019.04.16 00:05

도도 조회 수:1982

20190415



느닷없이 귀신사에 들렀다.

절 앞 벚꽃이 죄다 피었다.

화단에 수선화 꽃잔디가 눈에 확 들어온다.

경내는 고즈넉하고 깔끔하다.

푸른 하늘에 한 점 하얀 낮달이 떠 있다

마침 무여 스님이 계셨다.

뵌 중에 가장 빛나는 스님 모습 참 반갑다.

스님의 붉은 빛 비트차 맛이 참 따스하고 좋다.

방문을 나서니 해가 방금 산을 넘어갔다.

절 옆길을 돌아 청도리 삼층탑이 있는 줄 처음 알았다.

싸리재를 넘어가는 길 또한 처음 가본다.

담원 식사는 풍성하다.

봄날은 이리도 넘치는데 어이 짧은 건가!


꾸미기_20190415_170929.jpg


꾸미기_20190415_170939.jpg


꾸미기_20190415_180630.jpg


꾸미기_20190415_180820.jpg


꾸미기_20190415_180842.jpg


꾸미기_20190415_180943.jpg


꾸미기_20190415_181007.jpg


꾸미기_20190415_181114.jpg


꾸미기_20190415_181158.jpg


꾸미기_20190415_181229.jpg


꾸미기_20190415_181633.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54 불재의 웃음 / 원추리 file 구인회 2009.07.10 1463
1353 어눌님 친필작품 file 해방 2011.03.16 1471
1352 부모님의 자녀 사랑 file 도도 2017.03.16 1498
1351 목포 기행 file 도도 2017.03.16 1498
1350 평 화 file 구인회 2009.08.01 1500
1349 진달래마을[10.11] file 구인회 2009.10.12 1500
1348 성민이를 위하여......... 불재성지를 위하여 file 도도 2017.06.26 1502
1347 들꽃의 유형 [1] file 구인회 2009.08.09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