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그램 이소 문연남 문인화 전시작품
2008.04.09 16:41
< 작품 1>
내 안에 이렇게
눈이 부시게 고운 꽃이
있었다는 것을
나는 몰랐습니다.
몰랐어요.
정말 몰랐습니다.
처음이에요.
당신에게 나는
이세상 처음으로
한송이 꽃입니다.
-김용택 시 중에서-
<작품2>
함께 흘러가거나
홀로 머물거나
자유다.
나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그대를 느낄
수
있으므로
-이소-
# 4월 10일까지 전주 예술회관에서 전시중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163 | 불재의 겨울 | 구인회 | 2009.01.11 | 3189 |
1162 | 김복동상 제막식 행사와 추모시 | 도도 | 2019.08.17 | 3188 |
1161 | Self Master를 위한 에니어그램 수련 모습-9 | 박광범 | 2005.10.11 | 3185 |
1160 | 출판기념회(축하연주 및 축송) | 구인회 | 2007.12.28 | 3183 |
1159 | blue blue blue | 운영자 | 2007.09.09 | 3182 |
1158 | 인도 참새둥우리 공동체 백글로리아와 조셉목사 [1] | 운영자 | 2007.08.19 | 3180 |
1157 | 불재의여름 | 운영자 | 2007.01.06 | 3178 |
1156 | 보름달 축제 | 도도 | 2006.08.14 | 31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