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카그램 옥정호 복음서를 읽다
2019.01.06 22:54
20190105
내 안에 잠자고 있는 것들을
두드리고 또
두들겨 깨웠더니
부시시 눈뜨며
왜 이제 깨웠냐고
핀잔을 줍니다.
나는 나
내안에 살짝 너로 살다가
깨어나 바라보니
사랑 가출 그 부끄러움
숨님 말씀하시길
추를 정지시켜라
사랑으로 비추어라
그저 그대로 바라보아라
내 안에 내 소리가 들립니다.
그저 그대로
바라보아라
그저 그대로
그저 그대로
- 에덴 -
그리운 에덴님,
역시 에덴님,
"삶을 사랑으로 살라"는
메시지는 바로 내게 주시는
하늘 음성이었음을~
모처럼 옥정호 겨울호숫가를
함께 동행하며 복음서를 읽은
하루!!!
잘 다녀오시길~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43 | 사정교회 부부 [1] | 운영자 | 2007.11.10 | 3224 |
242 | 주일 아침 되지빠귀 | 도도 | 2024.04.29 | 3226 |
241 | 출판기념회(김옥남목사님 축하말씀) | 구인회 | 2007.12.28 | 3227 |
240 | 축원(12월 7일) | 구인회 | 2008.12.07 | 3229 |
239 | 출판기념회(최명숙 님의 기도) | 구인회 | 2007.12.28 | 3232 |
238 | 2008.10.2~4 1차수련 [1] | 관계 | 2008.10.04 | 3234 |
237 | 늘 푸른 정철성 이혜경 님 | 구인회 | 2008.12.25 | 3240 |
236 | 홍가시나무 | 운영자 | 2008.06.08 | 32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