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4.17 23:23
정절
꽃이 말했다.
난 나에게 온 나비
다른 꽃에게 간다고 슬퍼하지 않아.
그를 바람둥이라고 손가락질도 안하지
물론
나에게
다른 나비가 온다고 물리치는 법도 없어.
우리에게 중요한 건
하늘에 대한 정절.
바로,
자기의 태생대로 사는 것이야.
...
봄 밤
그립습니다 그곳.
음악도..
사람도..
꽃이 말했다.
난 나에게 온 나비
다른 꽃에게 간다고 슬퍼하지 않아.
그를 바람둥이라고 손가락질도 안하지
물론
나에게
다른 나비가 온다고 물리치는 법도 없어.
우리에게 중요한 건
하늘에 대한 정절.
바로,
자기의 태생대로 사는 것이야.
...
봄 밤
그립습니다 그곳.
음악도..
사람도..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84 | Guest | 방희순 | 2008.03.31 | 2594 |
1083 | 루미.. (물님이 들려주신 시) [3] | 새봄 | 2008.03.31 | 4666 |
1082 | Guest | 하늘꽃 | 2008.04.01 | 2662 |
1081 | Guest | 운영자 | 2008.04.02 | 2374 |
1080 | Guest | 최지혜 | 2008.04.03 | 2191 |
1079 | Guest | 운영자 | 2008.04.03 | 2076 |
1078 | Guest | sahaja | 2008.04.14 | 2095 |
1077 | Guest | 타오Tao | 2008.04.15 | 2900 |
1076 | Guest | 명안 | 2008.04.16 | 2067 |
» | Guest | 조희선 | 2008.04.17 | 25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