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7842
  • Today : 796
  • Yesterday : 1117


꾸미기_20171027_222054_001.jpg


꾸미기_20171028_092306.jpg


꾸미기_20171028_092341.jpg


꾸미기_20171028_110242.jpg


꾸미기_20171028_110349.jpg


20171027-28


햇살 빛나는 가을 주말 저녁에 화평님 가족과 지인들이 불재를 찾았습니다.

구담 마을을 들렀다가 옥정호숫가에서 붕어찜을 즐기고

내일은 임실치즈마을에 들른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딸에게 간을 이식해 준 가족 이야기에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부모님 마음은 그렇습니다.

학교에 가기가 싫다는 딸 아이에게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아주려하는

어른들의 마음이 참 보기에 기쁘고 좋았습니다.

요즘 밤이면 추운 산장에서 하룻밤 따뜻하게 묵어가도록 보일러를 틀어놓고

물님께서는 컬러상담을 해드렸습니다.


이튿날 아침, 패러장에 올라 가슴 탁 트이는 숨을 쉬었습니다.

숲 속 나무들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다가 뒤돌아 손을 흔들며

갔습니다.   


잘 다녀오시길~~~*


홍초꽃 이파리가 유난히 붉은 빛을 자랑합니다.



꾸미기_20171027_102212.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5 저녁노을 file 도도 2019.07.22 2840
434 2월의 하늘 file 도도 2020.02.29 2841
433 2021 성탄절 축하화분 file 도도 2021.12.25 2841
432 주님 손잡고 일어서세요 file 도도 2020.12.01 2843
431 저자와의 만남 - 오수군립도서관 file 도도 2016.12.01 2844
430 갈라디아서 2장 20절 file 도도 2017.05.19 2845
429 대리초 가족들의 헛헛한 마음이~~~ file 도도 2017.10.21 2846
428 돌잔치2부 [1] file 샤론(자하) 2012.03.25 2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