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8556
  • Today : 497
  • Yesterday : 1013


데카그램 내가 가야할 길 - 숨님

2018.08.07 01:02

도도 조회 수:2489

꾸미기_20180803_080501.jpg


꾸미기_20180803_080358.jpg


꾸미기_20180803_080405.jpg


꾸미기_20180803_080415_001.jpg


꾸미기_20180803_080440.jpg


꾸미기_20180803_080453.jpg


꾸미기_20180803_080530.jpg


꾸미기_20180803_080536.jpg



20180805


내가 가야할 길


나에게 남아있는 길을

가늠해보는 오늘

길은 아득히 멀게

이어져있다.


눈먼 자 보게하고

귀먹은 자 듣게 하려고

길릴리의 먼짓길을 걷던

스승의 발걸음은

나의 발걸음 속에 와 있다.


이제 나의 걸음은

누구에게로 이어져 갈 것인가

오늘도 나는 오늘의 발걸음을 걸었다.

나의 걸음은 나에게로 이어지고

그 누군가의 나에게로 이어질 것이다.


나와 발걸음을 함께 한

도반들의 얼굴들이 나의 가슴 속에

머물고 있다.


 -  35기 데카2차수련을 마치고

  -   숨 이병창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55 몽고식 변발을 한 예수상 file 도도 2024.07.14 61
1354 진달래마을[9.27] [3] file 구인회 2009.09.29 1899
1353 진달래마을['10.5.2] [1] file 구인회 2010.05.03 1914
1352 진달래마을(9.13) file 구인회 2009.09.13 1919
1351 울릉도 file 비밀 2012.05.24 1919
1350 석가탄신일 귀신사 방문 file 도도 2014.05.06 1920
1349 케냐에서 하늘꽃 선교사님 [1] file 구인회 2011.12.08 1924
1348 별헤는 밤 / 춤의 향연 [1] file 구인회 2009.12.26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