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7708
  • Today : 662
  • Yesterday : 1117


불재 시클라멘 - 성모의 심장

2018.12.19 23:25

도도 조회 수:2904

20181219


시클라멘


성모의 심장이라는 꽃말처럼

핏빛 시클라멘


십자가상에서 피를 죄다 쏟으며

죽어가는 자식을 바라보는

어머니의 심장이 찢어진다.


성탄절 즈음하여 끌리는 너의 빛깔은

산통 끝에 생명을 낳는 출혈인가.

 

오늘은 오늘의 아픔일 뿐이라고 -


20181219_190718.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5 사진15~16 file 도해 2008.06.08 2761
1114 사진17~18 file 도해 2008.06.08 2782
1113 사진19~20 file 도해 2008.06.08 2892
1112 사진21~22 file 도해 2008.06.08 2929
1111 사진22-1~23 [1] file 도해 2008.06.08 2817
1110 사진26~27(단체사진) file 도해 2008.06.08 2921
1109 사진28~29 file 도해 2008.06.08 3143
1108 사진30~31 file 도해 2008.06.08 2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