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3
간밤에 춘설이 내려
개구리 울음소리가 쏙 들어가고
겨우 고개를 내민 노랑꽃이
문자 그대로
얼음새꽃이 되었네요.
수선화도 언땅을 뚫고 나왔는데
강인함이 꺾일소냐
빳빳이 서있고요.
마침 박목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지금까지 뵌 모습 중에 가장 강건하심이
능히 춘설을 녹게 하고도 남지만요,
봄은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138 |
불재의 겨울
 | 구인회 | 2009.01.11 | 2514 |
| 1137 |
그대 환한 웃음!!!
| 운영자 | 2007.01.06 | 2514 |
| 1136 |
X돔하우스
| 운영자 | 2007.07.29 | 2513 |
| 1135 |
길
| 비밀 | 2013.10.24 | 2511 |
| 1134 | 생일 축하 [1] [4] | 도도 | 2013.02.06 | 2509 |
| 1133 |
출판기념회(김옥남목사님 축하말씀)
| 구인회 | 2007.12.28 | 2508 |
| 1132 |
blue blue blue
| 운영자 | 2007.09.09 | 2503 |
| 1131 |
돌잔치2부
[1] | 샤론(자하) | 2012.03.25 | 25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