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손자 일기 4 )
2012.09.06 17:27
우리는 (손자 일기 4)
서로에게
해야만 하는 일이 있어서
한 시절 같이 가고 있겠지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서로의
신전神殿이기까지
쉼 없이
쌓았다가
헐고
빚으며
그 집 하나 지으러 왔겠지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0 | 새벽 풍경 [1] | 지혜 | 2011.09.15 | 1910 |
149 | 설고 설었다 [2] | 지혜 | 2011.09.16 | 1911 |
148 | 몸살 [1] | 지혜 | 2011.09.17 | 1880 |
147 | 가을 편지 [1] | 지혜 | 2011.09.19 | 1879 |
146 | 두통 [2] | 지혜 | 2011.09.20 | 2043 |
145 | 새벽 노을 [1] | 지혜 | 2011.09.21 | 1851 |
144 | 추수 [1] | 지혜 | 2011.09.22 | 2056 |
143 | 엿보기, 미리 보기 [1] | 지혜 | 2011.09.25 | 1865 |
142 | 이름 값을 하는 절기 [3] | 지혜 | 2011.09.26 | 2072 |
141 | 생명의 성찬 [2] | 지혜 | 2011.09.27 | 19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