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4743
  • Today : 342
  • Yesterday : 1527


2010.11.15 00:10

요새 조회 수:2575

       푸른 빛깔의 잔상이 아련하게

        눈가를 스친다.

 

       몽상이 현실이라고

       스케치해 보이고

 

      생각이 나를 만든다고

      멋진 모습, 잘난모습이

      그려질때 입가의 미소가

 

     되고 싶은대로 그리는

    요술가의 능력을 맘껏 발휘한다.

 

   그속에서는 어떤것도 용서되고

    무엇도 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시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0 봉우리 -텐러버에게 [3] 물님 2010.04.06 3068
229 이런 날엔 [2] 하늘 2010.12.14 3067
228 지휘자에게 보면대가 있듯이 [3] 도도 2010.01.05 3067
227 참사람이 사는 법 - [1] 물님 2010.10.10 3064
226 북소리 [3] file 하늘꽃 2010.01.09 3063
225 그릇들의 대화 [1] 요새 2010.03.19 3057
224 경각산 가는길 [2] 요새 2010.11.18 3056
223 길에서 [2] 마음 2010.12.03 3048
222 보르미 결혼식날~ [2] 에덴 2010.04.26 3045
221 이상화꽃 폈다기에 지혜 2014.02.17 3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