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6199
  • Today : 1269
  • Yesterday : 1451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2022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2] 물님 2011.07.24 2022
159 사과 [1] 지혜 2011.10.08 2024
158 닫혀진 아침 [1] 지혜 2011.10.11 2025
157 '화'란 이름의 나의 아기에게 [4] 솟는 샘 2013.09.10 2032
156 새롭게 깨어나는 오월! 의식의 도약이 일어나는 오월이기를!! 물님 2012.05.15 2034
155 어떤 날 풍경 지혜 2012.02.22 2035
154 천국과 지옥 [2] 지혜 2012.11.15 2036
153 그 사이에 [1] 지혜 2011.08.04 2039
152 우리는 (손자 일기 4 ) 지혜 2012.09.06 2045
151 칠월의 바람 [1] file 물님 2012.07.13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