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보이지 않는
2011.11.13 08:19
보이는,보이지 않는
보이지 않는 공기가
생명을 살리고
색깔 없는 물이
모든 화려함의 옷이 되고
보이지 않는 힘이
우주를 굴린다
살아간다는 것은
살이,
보이는 것에서
보이지 않는 것까지를
살아서 간다는 것이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40 | 가을 편지 [1] | 지혜 | 2011.09.19 | 2069 |
| 239 | 별 [1] | 지혜 | 2013.03.24 | 2072 |
| 238 | 침을 맞으며 | 지혜 | 2011.11.03 | 2075 |
| 237 | 손자 [1] | 지혜 | 2011.10.13 | 2076 |
| 236 | 살사리꽃, 꽃길에서 [1] | 지혜 | 2011.10.15 | 2078 |
| 235 | 설고 설었다 [2] | 지혜 | 2011.09.16 | 2079 |
| 234 | 눈 먼 새에게 [1] | 지혜 | 2011.09.05 | 2082 |
| 233 | 안시성 옹기 터에서 [2] | 지혜 | 2011.08.27 | 2086 |
| 232 | 어둠이 집을 지었지만 | 지혜 | 2011.10.23 | 2087 |
| 231 | 맴맴 | 지혜 | 2011.10.22 | 2088 |
모든 보이는 것은
보이지 않는 것으로보터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