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2010.09.08 13:59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이슬
나를
가련하다 여기지 마세요
나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으니까요
정말
가련한 사람은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지 모르고
감정에
휘말리지 않으려
애를 쓰는 사람이지요.
정말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지요
댓글 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0 | 특별한 선물 [2] | 하늘 | 2010.12.20 | 3317 |
49 | 천지에서 [1] | 지혜 | 2013.06.16 | 3317 |
48 | 경각산 가는길 [2] | 요새 | 2010.11.18 | 3320 |
47 | 연록과 눕다 [2] | 에덴 | 2010.05.11 | 3321 |
46 | 신천에서 [4] | 수행 | 2011.05.02 | 3323 |
45 | 애고머니 [1] | 지혜 | 2010.06.04 | 3328 |
44 | 친구 [4] | 요새 | 2010.01.28 | 3339 |
43 | 내가 네안에 [3] | 하늘꽃 | 2010.01.16 | 3341 |
42 | 이상화꽃 폈다기에 | 지혜 | 2014.02.17 | 3347 |
41 | 아들아 ,봄 길은 [3] | 물님 | 2011.04.26 | 33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