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39764
  • Today : 990
  • Yesterday : 1280


2010.11.15 00:10

요새 조회 수:2475

       푸른 빛깔의 잔상이 아련하게

        눈가를 스친다.

 

       몽상이 현실이라고

       스케치해 보이고

 

      생각이 나를 만든다고

      멋진 모습, 잘난모습이

      그려질때 입가의 미소가

 

     되고 싶은대로 그리는

    요술가의 능력을 맘껏 발휘한다.

 

   그속에서는 어떤것도 용서되고

    무엇도 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시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요새 2010.11.15 2475
109 낙화 (落花 ) 에덴 2010.04.22 2488
108 이슬 [3] 이슬님 2012.01.05 2499
107 그색 [2] 에덴 2010.10.25 2502
106 당신의 들꽃으로 [3] 하늘 2011.04.28 2511
105 외로움 [3] 요새 2010.03.23 2521
104 모두가 제 설움에 우는 게다 [2] 하늘 2010.10.25 2532
103 이공일사 입춘방 지혜 2014.02.14 2552
102 대지의 어머니 [1] 에덴 2013.08.25 2572
101 그러니까 [1] 지혜 2012.02.16 2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