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4695
  • Today : 294
  • Yesterday : 1527


2010.11.15 00:10

요새 조회 수:2573

       푸른 빛깔의 잔상이 아련하게

        눈가를 스친다.

 

       몽상이 현실이라고

       스케치해 보이고

 

      생각이 나를 만든다고

      멋진 모습, 잘난모습이

      그려질때 입가의 미소가

 

     되고 싶은대로 그리는

    요술가의 능력을 맘껏 발휘한다.

 

   그속에서는 어떤것도 용서되고

    무엇도 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시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0 내게 읽힌 사랑 [1] 지혜 2011.08.24 2073
109 옥수수 편지 [1] 지혜 2011.08.22 2140
108 나를 건지러 갑니다(루가5,1~11) [1] 지혜 2011.08.22 2044
107 환절기 [1] 지혜 2011.08.21 2052
106 가을장마 [1] 지혜 2011.08.20 2049
105 [3] 지혜 2011.08.19 2065
104 그에게 꽃을 받다 [1] 지혜 2011.08.18 2058
103 소나무 앞에서 [1] 지혜 2011.08.17 2043
102 무엇이 구원인가? [1] 지혜 2011.08.16 2076
101 바다에게 [2] 지혜 2011.08.15 2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