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과 사실의 공간에서 보면
2011.07.21 16:34
| 예상 밖의 일이 일어나서 잠시 분노와 실망이 올라왔었습니다 슬픔도 다녀갔습니다 생각과 사실의 공간에서 바라보니 파도도, 잠잠할 때의 바다도 다 같은 물입니다 내 생각에 속아서 휘둘리다가 평정으로 돌아옵니다 '슬픈 일'은 없습니다 '슬프다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내 감정과 나의 선택을 다 떼어내고 보면 그냥 그 일 이고, 그리고 그 일은 그 사람의 일 입니다 파도가 밀려오면 내가 파도의 고삐를 잡고 파도 위에 설 수 있는 힘, 파도에 휩쓸려 죽지않는 길, 그것은 '생각'과 '사실'이 갈라지는 곳에서 시작 됩니다 지금,여기에서 보면 모든 것이 감사입니다 |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40 | 오에 겐자부로, 「탱크로의 머리 폭탄」 중에서 | 물님 | 2012.08.16 | 2075 |
| 139 | 아침 기도 [1] | 지혜 | 2011.08.07 | 2072 |
| 138 | 모악산 산골물 [1] | 도도 | 2012.02.27 | 2071 |
| 137 |
대붕날다
[4]  | 샤론 | 2012.05.21 | 2070 |
| 136 | 오월의 기도 | 도도 | 2012.05.24 | 2067 |
| 135 | 바람은 [2] | 지혜 | 2011.12.17 | 2064 |
| 134 | 공부 잘 한 날 [1] | 지혜 | 2011.08.06 | 2063 |
| 133 | 둥지를 버린 새로부터 [1] | 지혜 | 2012.08.17 | 2058 |
| » | 생각과 사실의 공간에서 보면 [2] | 지혜 | 2011.07.21 | 2047 |
| 131 |
칠월의 바람
[1] | 물님 | 2012.07.13 | 2043 |
그걸 아는 것도 어렵지만
그걸 사는 건 더 어렵지요
평안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