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7022
  • Today : 1093
  • Yesterday : 991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2807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0 빚에서 빛으로 [1] 지혜 2012.11.21 2760
189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2] 도도 2011.11.07 2762
188 벼 - 물 [1] 물님 2011.12.24 2767
187 백일홍 [1] 지혜 2011.09.07 2769
186 바람은 [2] 지혜 2011.12.17 2769
185 저 산은 [2] 지혜 2011.07.29 2773
184 아침 [1] 마음 2012.08.18 2775
183 차례상 [2] 지혜 2012.10.03 2776
182 천국과 지옥 [2] 지혜 2012.11.15 2777
181 간이역에서 [1] 지혜 2011.10.17 2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