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제
2014.04.13 06:42
"내가 항암제 투여한 환자 500명, 다 죽었다"<뉴시스>
입력 2011.06.18 (토) 12:44, 수정 2011.06.18 (토) 13:30
병원가지 않고 고치는 암 치료법 (후나세 슌스케 지음·중앙생활사 펴냄)
“35년 동안 의사생활을 하면서 300여명의 암환자를 수술했고, 500여명에게 항암제를 투입했다. 분명히 말하지만 이들 환자 중 생존자는 없다.”
오카야마대학 의학부 부속병원에서 1년 간 사망한 암환자의 진료기록을 조사한 결과, 80% 이상이 암이 아니라 함암제나 방사선 등 암 치료 부작용이 사인이었다. 이 사실을 발표하려던 젊은 의사의 박사학위논문은 학장에 의해 갈기갈기 찢겼다.
일본 후생노동성 책임자인 의료과장은 “항암제는 아무리 사용하고 또 사용해도 효과가 없다. 이런 약을 보험에 적용시켜도 되는 건가”라고 말해 내부 고발자가 되기도 했다. 후생노동성의 암 치료 담당 기술관도 “항암제는 맹독성으로 암을 고칠 수 없다는 것은 상식”이라고 답했다. 또 “맹독으로 사망한 환자는 매우 많다”고 증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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