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9571
  • Today : 762
  • Yesterday : 904






위대한 자연
진달래마을 자연 캠프
사람과 사람이 자연이 되어
자연과 춤추고 노래하는 이자리
동편에서는 빛과 한 처음을 알려 주었고
서편에서는 노을과 완성을 알려주었습니다.
이날따라 달님은 북쪽 하늘에서 물끄러미 진달래 마을을 굽어보는군요


왜 일까요?
삼겹살 굽는 향기에 넋을 잃고 갈 길을 잃어버린거죠.
신선한 가을 산소와 수많은 들꽃들의 그리움
대지의 향긋한 미소를 태워 구워낸 삼겹살의 맛은
그 무엇으로도 형언할 수 없는 진미였습니다.


세상사 근심 걱정
족구 한게임 웃음으로 날려버리고
가을을 태워 구운 이 맛
무엇에 비할 수 있을까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9 "메리붓다마스" 귀신사봉축법요식 풍경 file 도도 2021.05.19 3379
418 예지 file 도도 2018.10.22 3383
417 부활주일을 보내며~ file 도도 2019.04.26 3385
416 어눌님 친필작품 file 해방 2011.03.16 3386
415 약속님 6인 가족들의 불재 나들이 file 도도 2017.05.07 3388
414 돛을 달고~ file 도도 2021.05.02 3390
413 경각산 나들이 6 [2] file sahaja 2008.04.14 3391
412 사진7~8 file 도해 2008.06.08 3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