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期
2011.07.29 09:19
雨期
김동환
연이어 내리는 비
이승과 저승을 넘어 마침내
그대 가슴에 가 닿을 마음의 빗줄기여
그대 없이도
산다는 것이 부끄러워
우산을 낮게 들고 길을 걷는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3 | 아프리카로 가는 길 | 이병창 | 2005.09.05 | 3418 |
402 | 바다는 | 이병창 | 2005.09.05 | 2948 |
401 | 동해 낙산 | 이병창 | 2005.09.05 | 2966 |
400 | 매미 소리 속에 매미가 있다 | 이병창 | 2005.09.05 | 2777 |
399 | 아들에게 | 이병창 | 2005.09.05 | 3320 |
398 | 편지 | solpami | 2005.10.01 | 2839 |
397 | 비상하는 님은 아름답습니다. | 김경천 | 2005.10.11 | 2656 |
396 | 모서리를 읽다 | 김경천 | 2005.10.11 | 2761 |
395 | 알마티 가는 길 [1] | 물님 | 2005.12.17 | 3558 |
394 | 쉼표이고 싶다 | 운영자 | 2006.01.09 | 3256 |
가슴이 아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