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313
간밤에 춘설이 내려
개구리 울음소리가 쏙 들어가고
겨우 고개를 내민 노랑꽃이
문자 그대로
얼음새꽃이 되었네요.
수선화도 언땅을 뚫고 나왔는데
강인함이 꺾일소냐
빳빳이 서있고요.
마침 박목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지금까지 뵌 모습 중에 가장 강건하심이
능히 춘설을 녹게 하고도 남지만요,
봄은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707 |
차밭
[1]  | 운영자 | 2008.06.08 | 3180 |
| 706 |
디딤돌 밟고 희망키우기
| 도도 | 2014.12.19 | 3179 |
| 705 |
천사들의 방문
| 도도 | 2017.05.02 | 3178 |
| 704 |
3.1절 전야음악회
| 도도 | 2019.03.02 | 3175 |
| 703 |
새로운 사랑의 길을 밝히는 빛....
[2] | 도도 | 2016.01.11 | 3175 |
| 702 |
고드름 고드름
| 운영자 | 2008.01.01 | 3175 |
| 701 |
애정모 5차 수련 - 양평(5)
[1] | 송보원 | 2008.08.17 | 3174 |
| 700 |
147, 258, 369 유형별 하모니댄싱
| 도도 | 2018.06.12 | 3173 |